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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의 키와 체중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저 몸무게가 20년 동안 똑같다"며 "매일 러닝 머신하고 허리도 취약한 거 같아서 허리 근력 잡느라 하루에 20kg 아령도 든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승진은 "대기실에서 김밥 엄청 먹던데 식단 조절은 안 하는 거 같다"며 놀라워했고, 함소원은 "원래 소고기 6인분 정도는 혼자 먹고, 김밥도 세 줄은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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