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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를 표방한 tvN 새 월화극 '방법'이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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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이 나라를 잘살게 하기 위한 회장 캐릭터다. 난 내 역할이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성이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결국 여기서 가장 큰 피해자다. 마지막 대본을 읽을때 나를 보고 시청자들이 많이 울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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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카데미 레이스'에 들어간 '기생충'에 대해서는 "나는 지금 '방법' 촬영을 하면서 SNS나 온라인으로 '기생충' 수상 소식을 듣고 있다"며 "지금도 여전히 배우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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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작가는 "중박 정도의 기준이 3%라고 생각한다. 시청률 3%가 넘으면 시즌2 가겠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이 세계관을 가지고 얘기를 더 듣고 싶어하고 더 보고싶어하면 할수 있는 이야기는 많다"며 "이 드라마를 쓰기 전에 요괴대백과사전 봤는데 한국의 요괴 중에 재밌는게 너무 많다. 끝도 없이 나올 정도였다"며 드라마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 세계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재밌어하고 요청을 했으면 좋겠다. 영화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법'은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오컬트와 히어로물이 섞인 장르다. 1000만 관객이 선택한 '부산행'에 이어 연상호의 드라마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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