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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이신영의 학폭투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다시 한 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3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이신영이 일명 일진 출신이었다는 주장의 글이 게재됐다. 이신영과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내가 확실히 본 것만 나열하겠다. 중1 쉬는 시간 자기를 노려봤다는 이유로 동급생에게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으며, 일진 친구들을 모아서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글쓴이는 이신영이 고등학생일 당시 모델을 한다고 했다는 사진과 그의 졸업사진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소속사에서 허위사실이다, 고소로 대응할 것 같다"며 "그런 식으로 대응한다면 피해자들의 음성 진술과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의 자필 진술서, 그리고 저 또한 이신영 배우와 친구들에게 겪은 일 또한 게시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신영은 현재 '사랑의 불시착'에서 5중대원 박광범 역으로 출연 중이며 KBS2 새 드라마 '계약우정'의 주인공으로도 언급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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