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상엽이 '나홀로 그대'에서 1인2역을 소화한 배경을 밝혔다.
홀로 역에 대해 윤현민은 "세계 최초로 안경을 쓴 사람에게만 보이는 다정다감한 홀로그램이다. 어떤 계기로 여주인공 소연에게 가게 됐다. 그 옆에서 소연에게 도움을 주다가, 소연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1인 2역을 처음으로 소화한 소감에 대해선"처음엔 캐릭터를 딱딱하게 준비해간 것 같다. 저희 집에 AI가 있어서 말도 걸어보고, 소스를 얻어 인간성 없어보이는 말투를 시도하기도 했다"며 "인공지능 연기를 하는 데 엄청난 압박감이 오더라. 잠을 설치기도 했다. 정말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