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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슬옹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노멀(NORMAL)', '멜라토닌9Melatonin)', '그 순간'까지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완벽 변신하기도 했다. 또한 임슬옹은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로 많은 가수들과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이유와 '잔소리'부터 레드벨벳 조이와 '이별을 배웠어', 키썸과 '틀린그림찾기', 하니와 '너야' 등을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콜라보 남신'에 등극하기도 했다.
임슬옹은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호텔킹', '호구의 사랑', '미세스 캅2'부터 영화 '어쿠스틱', '26년', '무서운 이야기3', 뮤지컬 '마타하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젤리피쉬는 배우 박정수, 김선영, 박기웅, 박정아, 공현주, 남보라 등 개성파 연기자들과 아이돌 그룹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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