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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서동주가 부모님과 관련된 마음을 털어놓는다.
국밥집을 찾은 서동주는 "아빠 서세원은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라는 김수미의 물음에 "기억의 다락방이 있다면, 아빠 관련된 건 그곳에 넣어두고 꺼내고 싶지 않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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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정희는 홈쇼핑 쇼호스트부터 대학교 강사, 작가, 화장품 사업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엄마의 근황을 전하던 서동주는 "엄마와 나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딸에게도 "너 왜 이렇게 살쪘니?"라고 첫인사를 하는 엄마의 거침없는 언행 때문에 자주 싸운다는 '현실 모녀'의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서동주는 SNS를 뜨겁게 달군 몸매의 비결은 간단한 운동법이라며 김수미에게 전수,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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