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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에서 서지혜와 김정현이 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 구승준과, 지지 않고 직설적으로 대답하며 별안간 '심쿵'을 부른 서단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가 묘한 기류를 보이며 진전되는 가운데 시름시름 앓아누운 구승준을 간호하는 서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몹시 힘겨운 모습의 구승준과 그런 그를 매섭게 노려보는 서단의 표정이 대비돼 또 한 번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어 곤히 잠든 서단의 얼굴에 쏟아지는 햇빛을 가려주는 구승준의 모습이 포착, 간밤에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갈수록 종잡을 수 없는 관계로 발전해 더욱 흥미를 더하는 서지혜와 김정현의 케미는 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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