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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참시' 송가인이 팬들이 선물한 잊지 못할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메이크업을 끝낸 송가인은 "내가 바로 생일이다"면서 왕관을 쓰고 등장했다. 이날은 송가인의 생일파티가 있는 날. 무려 1,000명의 팬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였다. 파티장 앞을 채운 수 많은 관광 버스들. 그야말로 팔도 생일파티였다. 특히 팬클럽 '어게인'의 시그니처 색깔인 핑크빛 물결이 현장을 가득 채운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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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너무 감사 드린다. 살면서 이렇게 생일파티를 크게 해 본적 없다"면서 감동했다. 특히 지역 대표 임명장 수여, 팬카페 고문 변호사 임명장 수여 등 송가인 생일 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에 모두가 놀랐다. 또한 맞춤 인이어부터 금 열쇠, 명품 신발, 러브레터 등 선물 스케일도 남달랐다.
송가인은 "감동이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른다"면서 "어게인 여러분 아니면 오지 못했을 자리다"면서 진심을 담은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케일부터 남다른 '트롯퀸' 송가인의 특별한 생일파티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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