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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정준하와 유재석의 티격태격 케미가 폭발한다.
먼저 정준하는 꼬치구이 가게 등 4개 가게 사장으로 일하는 바쁜 근황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에 더해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관련 사실을 SNS에 올린 정준하는 '유산슬 보고 있나'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정준하는 문자가 아닌 SNS 해시태그로 유재석을 소환한 이유를 밝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정준하는 유재석이 자신을 흉내 내면서 바보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정준하에게 감나무에서 떨어졌다는 설정을 준 이후, 많은 사람들이 "진짜 감나무에서 떨어졌냐"고 물어본다며 억울함을 표현했다고. 과연 이를 들은 유재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정준하와 유재석의 폭소만발 만남은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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