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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옹성우가 태국의 팬들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옹성우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보며 근황과 애장품을 공개하는 'ONG News'(옹 뉴스)에서는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나가며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갔다. 이후 진행된 팬들의 질문에 옹성우가 답하는 'From WELO'(프롬 위로)는 옹성우의 재치가 빛나던 순간이었다. "Do you like coffee or tea or me?"(당신은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차를 좋아하시나요? 저를 좋아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옹성우는 "You"(당신)라고 답해 팬들에게 큰 웃음과 동시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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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위로'라는 이름이 참 좋다. 팬여러분들이 그 이름을 닮아있다. 최근 국내 팬미팅을 하고 나서 삶의 과정에 많은 '위로'가 함께한다는 것에 정말 감동받았다"라며 "그만큼 여러분들의 삶, 인생에 조금이라도 제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WE BELONG'이 가진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는 뜻이 제게 여러분이 속해있다는 뜻뿐만 아니라 저도 여러분에게 속해있다는 뜻이 되었으면 한다. 서로가 서로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정말 행복하다"고 팬미팅을 마무리하는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옹성우는 공연 종료 후 팬미팅에 온 모든 팬들과 하이터치를 하며 뜨거웠던 태국에서의 두번째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 옹성우는 오는 2월 대만 팬미팅을 앞두고 있으며 JTBC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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