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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첫 도전에 나선 하니(안희연)가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20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드라마 '엑스엑스(XX)'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니는 기자간담회 전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하니,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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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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