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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시언의 고군분투 금연 도전기가 공개됐다.
또한 이시언은 성훈과 기안84도 금연에 동참시키기 위해 유혹의 손길을 뻗기 시작했다. 특히 "새해를 맞아 당장 다음 주에 준비한 프로젝트가 있다"라며 '지옥의 금연학교'라는 아이템을 제시해 성훈과 기안84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와 함께 금연 공약을 가지고 옥신각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그녀가 "오빠 담배 피우는 걸 보신 분들이 남녀노소 따귀를 때리는 거 어때"라며 사이즈(?) 큰 공약을 제시하자, 이시언은 성훈과 함께 박나래에게 역으로 금주를 제안하며 마치 '톰과 제리' 같은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금연 클리닉에서 다시금 의지를 다진 이시언은 방송 말미 성훈과 기안84, 두 악마(?)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흡연의 위기를 넘기는 등 한층 달라진 자세를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금연 도전에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새해맞이 금연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 그리고 응원을 이끌어낸 이시언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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