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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입을 연다. 레스토랑 또한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다.
최현석 셰프는 현재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터라 스타셰프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운 셰프뮤지엄 718에도 변동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위플이앤디는 일정을 강행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석 셰프는 또 19일에도 성수동에 중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한 퓨전레스토랑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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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최현석 셰프는 2018년 플레이팅 컴퍼니와 7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월급을 올려주고 매장을 차려주겠다는 한 시행사의 조건에 마음을 바꿨다. 플레이팅 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은 원본 계약서 조항을 수정해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했고, 최현석은 위조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특히 이 매체는 '을(최현석)은 마약 도박 성범죄 기타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행위를 하거나 이에 연루되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조항에서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라는 문구를 뺀 것은 휴대전화를 해킹한 해커들로부터 협박을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파란이 일었다.
경찰은 B씨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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