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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이승연 "미스코리아 당선 후 스튜어디스 잘렸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1-14 20: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승연이 직장에 잘려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배우 이승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당선 후 다니던 직장에 잘려서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스튜디어스였던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당선으로 방송에 얼굴이 노출됐다. 그 당시만 해도 스튜어디스의 방송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며 "집안의 가장이었던 만큼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침 들어왔던 리포터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리포터 제의를 받아 방송일을 시작했다"는 이승연의 과거 미스코리아 당선 때부터 MC로 활약하던 모습이 공개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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