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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라니 아빠 정한울의 반전 훈육법이 공개된다.
그러나 집안 곳곳을 뛰어노는 아이들과 여기저기 널브러진 장난감으로 집안은 금세 난장판이 됐다. 그런가 하면 라니는 친구와의 갈등으로 울음을 터뜨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에 정한울은 당황하지 않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라니를 달래던 정한울의 의외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놀라움에 휩싸였다. 평소 '딸 바보' 면모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훈육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윤지도 "라니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지만 훈육은 냉정한 편"이라며 덧붙여, 정한울의 남다른 훈육법에 궁금증을 모은다.
위기에 처한 '한울 놀이방'과 엄마들의 실전 육아 토크는 13일(월) 밤 11시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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