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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로 2020년 포문을 연다.
전작 'THINKING'에서 깊은 생각들을 꺼내놨다면, 이번 신곡 '아무노래'에서는 조금 더 편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특히 "아무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라는 쉽고 간결한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무한재생을 부르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더욱이 지코의 친구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찐' 친구들의 남다른 케미가 한층 흥을 돋운다.
이처럼 지코는 첫 정규앨범 'THINKING' 이후 통통 튀고 재기 발랄한 가장 지코다운 노래로 귀환,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후 지코는 2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통해 신곡 '아무노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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