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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 투어 'ODE TO YOU'의 북미 투어 포문을 연다.
북미 투어 시작에 앞서 세븐틴은 지난 8일 오전(현지 시간) 생방송 된 30년 역사를 지닌 FOX5 채널의 간판 모닝 토크쇼 'Good Day New York'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Good Day New York' 방송을 통해 세븐틴의 3개의 독특한 유닛 구성인 힙합 팀, 퍼포먼스 팀, 보컬 팀과 함께 자체 제작에 대한 것을 집중 조명했고, 퍼포먼스 팀의 화려한 '13월의 춤' 무대와 세븐틴의 남다른 입담으로 팬 사랑을 가득 드러내 진행자들은 "경이롭고 환상적이다. 끝내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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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매 공연마다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믿고 보는 공연돌'로 불리는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등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전 세계를 세븐틴의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2019년에도 차근차근 성장하며 끝없이 비상했던 세븐틴이기에 2020년에도 북미 8개 도시에 이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는 물론 유럽 투어, 일본 돔 투어까지 예정돼 있어 국내외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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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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