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포레스트'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 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변신.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극 초반 수트핏의 정석을 보여주는 박해진의 완벽한 외모가 눈길을 끌며 '눈호강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박해진의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화제가 됐다. '완벽남' 박해진과 청량한 매력의 조보아가 펼치는 신선하고 말랑한 로맨스도 관전 포인트인 것. 이에 박해진은 차가움과 로맨스 가이, 그리고 극강의 귀여움까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피아노' '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굵직한 작품을 성공시킨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가장 현실적인 사람들이 저마다 지닌 슬픈 비밀과 그 모든 비밀을 품은 숲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방관들이 실제 이야기를 위해 소방청의 전면 지원을 받으며 각종 재난상황도 담아내는 등 소방관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기대할 만하다.
'포레스트'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99억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