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대 男 배우, 심야 클럽서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경찰 "쌍방 폭행 조사중"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1-07 20:5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대 배우 A씨가 클럽에서 다른 일행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동아일보는 7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월 5일 새벽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28)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다른 남성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인 끝에 몸싸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A씨 소속사 또한 "술에 취한 B씨가 일방적으로 2~3 차례 밀쳤을 뿐, A씨는 폭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대 후반 TV드라마로 데뷔한 A 씨는 그간 여러 작품에 주·조연을 맡아 연기해왔으며 최근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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