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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친한예능' 김성 PD가 '1박 2일'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차별점을 말씀드리자면, 게임과 까나리, 입수를 잘 사용해서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1박2일'과 '신서유기'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다르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고, 외국인 멤버들이 저희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친한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재한외국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팀을 이뤄 자존심을 건 박빙의 대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친한예능'은 KBS에서 '1박 2일 시즌3'의 연출을 맡았던 김성 PD가 MBN으로 옮겨와 제작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PD 외에도 '1박 2일' 제작진들이 함께 뭉친다는 점이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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