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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으로 첫 미스터리 장르 연기 도전에 나선 하정우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전부터 이야기의 설정이 굉장히 새롭다고 생각했다. 한 번도 도전해보지 못한 이야기와 장르여서 출연하게 되었다"며 작품의 첫인상과 출연 계기를 밝힌 하정우는 '클로젯'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을 찾아 나서는 아빠 상원 역으로 분했다. 능력 있는 건축가지만 가정에 소홀했던 상원은 급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고 딸 이나(허율)와 단둘이 남게 된다. 소원해진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하지만 딸 이나는 이상 증세를 보이고 갑자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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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하는 하정우의 색다른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클로젯'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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