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민 프로듀서'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투표 조작 관련 재판이 시작된다.
|
경찰은 제작진의 사무실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 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프듀X'뿐만 아니라 전체 시리즈, 그리고 프로미스나인을 탄생시켰던 '아이돌학교'까지 조작이 됐다는 정황을 포착했고 CJ ENM 전체로 수사를 확대했다.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의 고발 후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구속됐으며 이들은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