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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수현과 차민근(미국이름 매튜 샴파인) 전 위워크 대표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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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포즈가 돋보이는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했다. 또한 환한 미소를 짓는 수현과 차민근의 행복한 표정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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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임시완, 하석진, 이현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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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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