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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애의맛' 시즌3 이재황과 유다솜이 '극과 극' 사주풀이에 직면했다.
점심 식사 후 두 사람은 함께 세차에 나섰고, 이재황은 서툰 손길로 열심히 차를 닦는 유다솜을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함박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느덧 로맨스 드라마 세트장으로 변모한 세차장에서 이재황은 뜻밖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두 번째 깜짝 선물까지 전달하며 '서프라이즈 장인'에 등극하게 됐다.
하지만 사주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은 역술가로부터 "여자 운이 끊긴 야생마 스타일", 유다솜은 "남자가 계속 꼬일 사주"라는 풀이를 접했다. 역술가는 이재황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여자를 잡아라!"는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도 날렸다. 작별의 순간, 이재황은 집에 가려는 유다솜의 손을 꼭 붙잡고 놓지 않아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 시즌3 7회는 오는 1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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