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저세상 텐션족'에 푹 빠진 허재의 신문화 체험기가 안방극장의 웃음 텐션을 폭발시켰다.
허재는 한껏 오른 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줌바댄스에도 도전, 노래교실과 차원이 다른 텐션의 정점을 찍었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과 시원시원한 동작 등 50분간 쉼 없이 이어지는 무아지경 댄스 퍼레이드가 농구 대통령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들었던 것. 이런 줌바댄스는 지켜보던 이경규와 김구라의 흥 세포까지 자극했고, 허재가 줌바댄스에서 배운 웨이브를 뽐내자 스튜디오까지 춤판이 벌어지는 진기한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저세상 텐션족'에 제대로 자극받은 허재가 보컬 트레이닝까지 받는 모습은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부러웠다"며 수줍게 취향을 고백한 허재는 눈빛을 빛내며 노래 교습에 집중하기 시작, 서툴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채운 열창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허재의 흥미진진한 신문화 체험기는 다음 주(17일) 화요일 밤 11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계속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