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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철민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또 박철민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시라노 연애조작단', '타워', '인천상륙작전', '아이 캔 스피크'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11년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야생수달 '달수'역을 맡아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연예인 더빙의 좋은 예'로 대표되고 있다.
한편 더블에스지컴퍼니는 배우 김원해, 남다름, 장희원, 임세찬, 장예슬, 이경민과 가수 천단비, 뮤지션 최문석 등이 소속돼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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