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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8일) 가수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이 공개될 수 있을까.
김건모는 최근 13세 연하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내년 5월로 결혼식을 예정한 김건모는 예비신부이자 아내인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지난 1일 공개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서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김건모의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하고 프러포즈를 하는 의미 있는 계획에 제작진은 '미우새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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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분을 룸안에 별실처럼 되어있는 화장실 쪽으로 오라고 했고, (김건모)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며 "이후 해당 여성을 소파에 눕혀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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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건모는 논란 후 데뷔 2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했다. 반면 이날 방송 예정인 '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 편에 대해 제작진은 "김건모의 방송 출연 여부에 대해서 현재 확인 중인 상황"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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