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음악중심' 아이유, 출연 없이 1위…마마무·네이처 컴백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악동뮤지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태연 '불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 'Love poem'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마마무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마마무는 '열 밤'과 'HIP'의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온전히 나를 사랑할 때 멋이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마마무만의 한층 힙한 퍼포먼스와 당찬 매력을 더한 'HIP' 무대는 한 시도 눈 뗄 틈 없는 독보적인 무드를 담아내기 충분했다.

갓세븐은 칼군무 뿐만 아니라 강렬한 퍼포먼스 등 매력 요소가 가득한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무대를 통해 현아만이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러블리함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한 DAWN(던)은 'MONEY'를 통해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꾸몄다.

권인하는 지난 1993년 KBS 2TV '가요톱텐'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를 부른 이후 26년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권인하는 신곡 '어떤 날엔' 무대를 통해 그동안 영상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천둥호랑이' 창법을 생방송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HYNN(박혜원), 아리아즈, 루리, 인투잇, 희나피아, BDC, 온리원오브, 동키즈, 밴디트, 네이처, 사우스클럽, 빅톤, 스윗소로우 등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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