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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하루' 이태리가 로운에게 김혜윤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하루는 은단오에게 달려가 "도망치셔야 한다"고 말했고, 이후 하루는 은단오의 죽음을 목격했다.
'능소화' 속 내용을 기억해 낸 하루는 진미채(이태리 분)에게 달려갔다. 그는 "'능소화' 그 책,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세계가 그 책에 있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 아니죠? 내 기억이 그 공간에서 보여지는 모든것들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진미채는 "이야기가 틀어지면 작가 앞에 굴복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은단오의 스테이지를 바꾸면 은단오 이야기만 변하지 않는다"면서 "은단오는 애초에 네가 지킬 수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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