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금토극 '배가본드' 이승기가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재판이 끝난 뒤 차달건은 '배후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 지금도 당신이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대통령 정국표.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색출해서 처벌하고 국민들 앞에서 용서를 비세요"라고 일갈했다.
정국표는 윤한기(김민종)를 방패막이로 내세웠고, 윤학기는 자살을 시도했다. 제시카 리(문정희) 또한 마이클의 단독범죄라며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1부 10.4%, 2부 1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배가본드'는 서서히 최종 배후가 드러나며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복잡다난한 스토리를 박진감 넘치게 끌어나가고 있는 이승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