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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물' 김준면(엑소 수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극 중 타임슬립으로 2019년에 오게 된 상구(신하균 분)와는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코믹 케미를 선보이며, 스타트업을 함께 시작하는 팀원 보라(김슬기 분), 영복(유수빈 분) 등과는 차진 호흡으로 유쾌한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김준면은 활발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왔으며, 지난 8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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