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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괴팍한 5형제'가 오는 10월 31일(목) 정규 첫 방송되는 가운데, 새롭게 MC로 합류한 업텐션 이진혁이
최근 진행된 '괴팍한 5형제' 첫 녹화에서 이진혁은 등장과 함께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형제를 기다리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 앞에 "다녀왔습니다"라고 천연덕스러운 인사를 하면서 나타난 것. 급기야 이진혁은 초면(?)에 낯을 가리는 형들을 향해 "내가 그 동안 합숙소에 오래 들어가 있었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서장훈은 5형제의 방을 환하게 밝히는 이진혁의 꽃미모에 "우리 부모는 같지?"라며 DNA를 의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예능감, 비주얼 모두 '황금막내'인 이진혁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괴팍한 5형제' 정규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는 10월 31일(목) 밤 11시에 정규 1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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