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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예계 대표 워킹맘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오는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소이현은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지금은 아기들 키우느라고 드라마는 잠시 쉬고 있다. 대신 라디오 하고 있다"며 "일하면서 아기 키우는 게 진짜 힘든 거 같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슬하에 두 딸을 둔 소이현과 딸 하나를 둔 박하선에게 "솔직히 일하는 게 좋냐? 육아하는 게 좋냐?"고 질문했고 박하선은 "어느게 좋다기보다는 일이 재미있고 더 쉬운 것 같다"며 말했고, 소이현은 "회사에서 전화 오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공개했다.
오랜만에 육아 탈출(?)에 성공한 두 사람은 '한끼줍쇼' 끝난 뒤 뒤풀이도 계획했다고. "일찍 끝나면 한잔하고 가자고 했다"며 밝혔지만 이내 박하선은 "집에서 나올 때 남편이 '한끼줍쇼는 8시까지 하고 안 되면 편의점 가고 끝나는 거잖아?'라고 하더라.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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