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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설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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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설리를 추모하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SM 측은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다"고 생전 설리의 모습을 추억했다. 이어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설리를 애도했다.
[이하 빅토리아 SNS 글 전문]
설리야~오늘 날씨 좋아. 잘 가~잊지 않을게. 사랑해...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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