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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 소송 중임에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구혜선의 셀카가 담겼다. 글이 올라온 지 약 2시간 후에는 "인터뷰 끝^^"이라며 실시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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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곡은 2014년 발매된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재편곡한 곡으로, 당시와 달라진 가사가 눈길을 모았다. 일각에선 떠나간 연인에 대한 가사가 안재현을 향한 심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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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구혜선의 파경 폭로전은 이혼 소송으로 이어졌다. 안재현은 지난달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소장은 지난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이에 구혜선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리우 측은 "구혜선은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였다"며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되어,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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