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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지영이 딸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2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을에 찾아온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대세 홍현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광진구 광장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어 남편에게 호칭을 어떻게 부르냐고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백지영은 "여보"라고 부른다며, "딸이 어느 날 갑자기 남편한테 '이보~'라고 불렀다"라고 '기승전딸'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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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에서 펼쳐진 백지영과 홍현희의 한 끼 도전은 2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광장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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