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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둘째 탄생을 알렸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다.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발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벅찬 속내를 드러냈다.
장신영은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난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을 통해 상세하게 공개됐다. 강경준이 아들 정안과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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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오랜만에인사드리네요!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태어났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 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도장도 찍고 신기하고사랑스럽네요.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울께요. 감사합니다.
병원에 있는 의사 선생님 신생아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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