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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금토극 '멜로가 체질'이 28일 막을 내렸다. '1000만 감독' 이병헌표 로맨틱코미디를 표방한 '멜로가 체질'은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천우희, 전여빈과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이었다. "촬영 전 3명이 따로 모였다. 서로 잘 몰라 굉장히 어색할수 있는 자리였지만 천우희가 잘 풀어줬던 것 같다. 그때 이후로 호흡이 잘 맞았다. 천우희는 배테랑이고 경험이 많은 친구라서 맏언니처럼 해줬던 것 같다. (전)여빈이는 동생이지만 진중한 친구다. 생각이 깊고 옆에 사람도 보듬어줄줄 안다. 우리 셋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다 밝다는 것이다. 그런 코드들이 잘 맞더라.(웃음)"
파트너로 호흡을 마춘 공명과는 "장난을 많이 쳤다. 둘이서 만나기만 하면 초등학생들처럼 장난을 쳤다. 첫날부터 그랬다"고 웃었다.
한해도 한지은의 연기를 응원해줬다. "너무 고맙게도 잘 챙겨봐줬고 진짜 응원을 많이 해줬어요. 너무나도 멋있는 작품에 참여해서 좋은 연기를 했다라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더라고요."(웃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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