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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X김남길, 티키타카 케미 "감정기복 심한 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9-26 23:3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과 김남길이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알찬 꿀팁을 전하기 위해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11박 12일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떠나게 된 선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의 주동자인 이선균은 "횡단열차의 존재만 알았지, 사람들이 꿈에 가고 싶어하는 곳 중에 하나로 여기는 지 몰랐다"면서 "기차에서 뭘 해야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균과 절친한 사이인 김남길은 "이선균형의 제안으로 이번 여행에 참여하게 됐다. 사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는게 제 버킷리스트였다. 원래 기차타는 걸 좋아한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 잊고 살았는데 이번에 이선균 형이 불을 지폈다"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선균 형과는 친해진지 불과 1년밖에 안됐지만,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빠같은 느낌이 있고, 주변 사람을 잘 챙겨준다"면서 "그런데 감정기복이 심하다. 이 여행을 통해 안보게 될 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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