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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카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첫째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610g의 미숙아로 태어나 10개월 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고 수차례 수술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다. 노유민은 당시에 대해 "태어난 병원에서 역대 두 번째로 작게 태어났다. 솔직히 아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다"며 "노아의 병원비가 진짜 많이 나왔다. 인큐베이터에도 오래 있었고 수술비도 마찬가지였다. 공식적으로 나온 병원비만 1억원이 넘는다. 수입이 불규칙적이니까 아내가 먼저 (카페) 사업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한 노아는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미숙아망막병증까지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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