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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전해졌다.
홍콩 매체를 통해 알려진 송혜교의 근황에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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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지난 8월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중국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해 박수를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안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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