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생방송 중 케이윌의 사진에 도 넘은 장난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케이윌에게도 직접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마리텔' V2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형돈의 도 넘은 장난에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글이 쏟아졌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케이윌이 탄 차량이 스케줄 이동 중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정형돈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케이윌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인근 병원에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고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도 취소했다.
|
이어 "무엇보다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터넷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형돈은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형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정형돈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있었던 일에 관한 일은 저의 잘못입니다.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생방송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인터넷 생방송 후 저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음을 깨닫고 제작진에게 정중히 상의를 드려 본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