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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뉴스A' 조수빈 아나운서가 방송 복귀 무대로 채널A 메인뉴스 '뉴스A'를 선택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채널A의 메인뉴스 '뉴스A'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수빈 앵커로선 KBS 퇴사 이후 본격적인 컴백 무대다. 조수빈은 2005년에 KBS에 입사한 뒤 2008년 메인뉴스 앵커를 맡았고, 2019년 3월 퇴사한 뒤 A9미디어와의 프리랜서 계약 후 뉴스A 주말 앵커라는 독특한 행보를 걷게 됐다.
조수빈은 "운명이 알수 없다. 그만둘줄 몰랐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진행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그 동안 출산도 하고 주로 아이를 봤다. 프리랜서 신분으로 메인뉴스를 하게 됐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기자로 출발하신 분들이 갖고 있는 취재력이나 사안 이해도를 따라가긴 쉽지 않겠지만, KBS 라디오 뉴스 교양 스포츠 안 해본 장르가 없다.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새롭게 개편된 채널A '뉴스A'는 오는 23일부터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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