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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가 혼자 다 먹으면 그것이 1인분이다."
'고기클럽'을 통해 일명 '홍자매'로 불리며 찰떡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출연진은 "차돌박이는 고기계 애피타이저"라며 "고기가 얇아 빨리 익어서 좋다. 쫄깃한 차돌에 아삭한 숙주나 배추를 곁들여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차돌박이를 굽고 남은 기름에는 '깍두기 볶음밥'을 해먹고 '차돌된장찌개' 까지 끓여 먹어야 제 맛이다"며 끝없는 '차돌예찬'을 펼쳤다.
또 홍윤화는 대학로 시절을 떠올리며 "자주 가던 단골집 이모님은 항상 차돌박이를 그램(g)수도 아니고 근으로 파셨다"며 "누구 기준으로 1인분을 150g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인분 (人分) 계량을 없애야 한다 주문할 때 '몇 그램(g)으로 드릴까요' 가 맞는 것 같다"며 확고한 고기 소신(?)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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