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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심희섭이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왕이 딸 이리샤'는 마법으로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던 '이리샤'가 친구의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해 요정 세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2014년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및 다수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보여줬던 장형윤 감독이 5년만의 신작. 천우희, 심희섭, 김일유, 이영기, 김준배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오는 9월 26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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