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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이 결이 다른 명품 연기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또한 이날 방송분에서는 묘한 관계로 얽힌 사희와 단둘이 있던 그날 밤의 대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희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녀를 진심으로 위로하며 공감하는 따뜻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환궁 중 기습을 당한 이림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이진의 걱정 어린 눈빛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박기웅은 이진의 강렬, 애틋, 혼란, 격노 등 다양한 감정선을 결이 다른 명품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방극장을 집어삼키고 있는 박기웅의 거침없는 연기 질주가 무서운 몰입도를 선사,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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