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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 청신호"…'힘내리' 10대부터 50대까지, 실관람객 만족도↑ 평점↑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9-17 16:1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가 입소문을 얻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에 이어 개봉 2주 차에도 동시기 개봉작 중 CGV 에그지수 93%, 네이버 관람객 평점 8.53 등 높은 실관람객 만족도와 함께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눈길을 끈다. 특히 CGV 실관람평은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든 세대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단 하나의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두고, 개봉 이후 영화의 주요 배경지인 대구 시민들에 이어 추석 연휴에 영화를 관람한 가족 관객들의 진솔한 소감이 연일 SNS를 장악해 눈길을 끈다. 코미디부터 뜻깊은 감동까지 선사하는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

이렇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으로 전 세대를 만족시키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와 어른 같은 딸이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류한비, 조한철, 성지루 등이 가세했고 '럭키' '야수와 미녀'의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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