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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이주영 "이옥섭 감독님의 중요한 첫 장편, 내가 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9-17 15:59


영화 '메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배우 이주영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메기'는 믿음에 관한 가장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을 그린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다. 문소리, 이주영, 구교환이 출연했다. 이옥섭 감독작품으로 26일 개봉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9.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주영이 이옥섭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메기'(이옥섭 감독) 언론 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옥섭 감독을 비롯해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이 참석했다.

이날 "저도 이옥섭이라는 감독님이 장편을 찍는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는 이주영. 그는 "장편을 하시고 저에게 시나리오를 주신다고 했을 때 정말 기분좋은 설렘이 있었다. 감독님의 중요한 장편 첫 입봉작을 나와 함께 하셔도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정말 너무 하고 싶었다. 프로듀서도 겸해준 구교환 배우와 감독님과 자리를 하게 됐는데,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감독님과 함께 한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이옥섭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메기'는 병원을 발칵 뒤집은 19금 엑스레이 사진,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싱크홀과 위험을 감지하는 특별한 메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동방우, 권해효 등이 가세했고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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