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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달리기 전혀 못했지만 '아워 바디' 이후 30분 내리 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독립영화 '아워 바디'(한가람 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8년 차 행정고시생으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자영 역의 최희서, 어렸을 때부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현재는 출판사 직원인 현주 역의 안지혜, 그리고 한가람 감독이 참석했다.
'아워 바디'는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31살 청춘이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희서, 안지혜, 이재인 등이 가세했고 한가람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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