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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육대'가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127 등 한류스타 아이돌들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비주얼 맛집 양궁부터 신설 종목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승부욕이 폭발한 아이돌들의 대결은 명장면 탄생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오마이걸, 우주소녀, 러블리즈가 이에 맞선다. 오마이걸은 전직 금메달리스트로 양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우주소녀와 러블리즈 또한 '아육대' 양궁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양궁 여신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육대' 정식 종목으로 채택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설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베일을 드디어 벗는다. 서바이벌 슈팅게임인 만큼 상대편을 많이 죽이는 선수보다 끝까지 살아남는 선수가 승리하는 룰으로 52명의 선수 중 과연 E스포츠 초대 금메달리스트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번외 경기 멍 때리기는 노라조 조빈과 함께 한다. 조빈의 진행 아래 졸거나 웃으면 탈락하는 룰으로 아이돌들의 포커페이스 비주얼 감상 타임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또한 조빈을 당황 시킨 멍 때리기 최강자들이 다수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아육대'는 명절을 대표하는 예능으로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127 등 유명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12일과 오는 1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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